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마산 까페 나들이 [까페 인 덕동]

비가 추적 추적 내리는 어느 가을의 오후 내일 부터 17호 태풍인. 타파가 오신다고 하네요
(참고로 타파는 말레이시아어로 민물 메기라고 합니다)


내가 사는 창원에 직접적인 영향은 내일 오후부터일거 같애요

비록지금도 비가 오고 바람도 불지만 내일은 무조건 집에서 가둬져 지낼꺼 같은 생각에 오늘 그냥.무조건 나가기로 와이프와 합의했습니다​

그래서 25분 가량을 달려서 도착한 이곳!!!!!
바로 카페 인덕동!!!


원래 마산 덕동은 경남대를 거쳐가려면 40분은 걸리지만 마창대교가 생긴이후로 25분대로 주파하고 있어요. ㅋ
그래서 가볍게 드라이브 겸 커피한잔 하기엔 딱이죠 ㅋㅋ

아무튼 도착했습니다

원래 이곳은 파스타나 샐러드 같은 브런치 류들도 판매하기때문에 주말 1시 나2시 사이에 사람이 많지만 오늘은 곧 태풍이 오기때문에 한산할 것이라.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저의 오산!!!! 사람들이 많네요 젊은 연인들 나이드신 노부부들 이곳의 연령대는 다양합니다 조금만 걸어나가면 바닷가도 있어서 가족단위도 많이 찾아요ㅋ

아무튼 내부는 아주 모던 하고 깔끔합니다

그리고 천장도 높고 공간이 넓어 조금 시끄러워도 그렇게 거슬리거나 하지않아서 사람들이 많아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내부인테리어는 전체적으로.굉장히 제스타일입니다. ㅋㅋ

이번에는 커피입니다
커피 뿐만 아니라 빵도 시켯어요 밥을 먹고왔는데도 가을이라 그런지 자꾸 먹게되네요


티라미슈 라떼 위에 글씨.써놓은게 너무신기하죠??? ㅋㅋ
근데 먹다가 가루가 목에 걸려서 기침을...... 꼭 잘저어서드세요. ㅋㅋㅋ​

바닐라 라떼도 위에 하트표가 있네요 제가 코감기가들어서 맛을잘 못느끼는데도 달달한 그맛이 느껴집니다. ㅋㅋ​


그리고 요즘 꼽혀.있는 앙버터. ㅋㅋ
이빵은 어디가서 먹나 맛있어요. ㅋㅋㅋ


버터의.느끼함과 팥의 달달함 ㅋㅋ
바게트빵을 안좋아 하는데 이 조합은 맛있더라구요. ㅋ

아무튼 우리는 두시간 가량을 먹고 이야기하다가 집에돌아 왔어요. ㅋ 태풍때문에 내일 집에 갇혀 있을테니 장도봐서 갑니다

ㅋ 아무튼 내일 모두 태풍에 큰 피해 안 받도록 대비잘하세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