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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맛집] 남해 밥상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올리네요
그 동안 밀린 글들이 너무  많아 조금 업로드를 등한시한 점이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이제 다시 힘을 내어 꾸준히 업로드 하겠습니다

창원에서 남해로 이동 중 우리는 점심식사를 먼저 해결하기 위해서 남해밥상으로 향했습니다

위치는 남해와 사천의 경계즈음이며 남해의 초입입니다

내부 전경 입니다 여는 밥집과 큰 차이는 없어요 원래 사람들이 줄을서서 먹는다고 블로그에서 봤지만 오늘은 일요일이고 12시 약간 모자란 시간에 들어가서 그런지 횡한 느낌이드네요

메뉴판입니다. 사장님께 여쭤보니 멸치쌈밥세트와 생선구이 정식이 주력 매뉴라고하셨어요
멸치쌈밥을 그렇게 좋아하지않는 와이프 덕분에 우리는 생선구이 정식을 2인분 주문했습니다

기본  반찬들이에요 다들 정갈하게 나오고 오래되지않아 메인 요리를 기대하게만들었어요
그중에 저는 멸치볶음이 가장 맛있었습니다

그렇게 10분 정도를 기다리니 드디어 메인 요리가 나왔습니다

생선은 2인 기준이라 3가지종류였습니다

쏨뱅이, 우럭, 전어 입니다. 특히 쏨뱅이는 사장님께서 남해에서만 잡힌다고하셨습니다
하나하나씩 맛평가를 해볼께요
우럭은 제가 평소 맛있는 회집에서 맛보던 그맛이었어요
그리고 쏨뱅이는 사실 조금 걱정했지만 전혀 그럴필요가없었습니다 비리지 않고 아주 담백했어요
그리고 마지막 전어 말할필요가 있을까요 아주 고소했습니다 집나간 며느리가 돌아온다는 말이 괜히 나온건 아닌듯 합니다

약간 아쉬운점은 너무심심한 느낌이 들었어요
그러던  중 된장찌개를 먹으니 아 생선구이가 궂이 간간할 필요가 없구나 하고 생각을했습니다

이번 남해 여행 첫끼였는데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다음에도 또 방문하고 싶네요

안녕